PseudoRec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 [ ABOUT MOVIE ] 다시 한번 스크린의 神이 될 영화 올 여름을 장악할 2018년 초특급 프로젝트와 함께! #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2위, 1,440만 관객의 선택 <신과함께-죄와 벌> 2017년 겨울 극장가를 강타했던 스크린의 神이 돌아온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겨울 연일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종 누적 관객수 1,440만 명을 돌파,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해외 반응 역시 뜨거웠다. 한국을 넘어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 <신과함께-죄와 벌> 흥행 열풍이 타올랐다. 대만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 홍콩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는 물론 북미, 호주, 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서도 연타석 흥행 행진을 걸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보여줬다. 동양적 사후 세계관을 확장한 탄탄한 드라마와 인간이 가진 보편적 정서를 두루 담은 메시지, 화려한 볼거리까지 더해져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던 <신과함께-죄와 벌>의 다음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의 개봉 소식은 전 세계적인 관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한국 최초 1, 2부 동시 제작,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신화! <신과함께>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 최초로 영화의 1, 2부를 동시 제작했다는 점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이 <신과함께> 시리즈의 출발점이라고 밝힌 김용화 감독은 유기적 연결고리를 가지고 이어지는 1, 2부의 이야기와 영화의 배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동시 제작이라는 큰 도전장을 내밀었다. 1부에서 이야기를 관통하는 세계관의 초석을 다지고, 캐릭터들의 특성을 잘 직조해야만 메시지의 귀결이 이뤄지는 2부를 관객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기에 동시 제작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 결과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1부에서 쌓아놓은 세계관과 저승 삼차사들의 관계를 주축으로 더 농밀해진 감정의 밀도, 깊어진 서사를 만날 수 있다. 1부에서 알게 모르게 담겨있던 수많은 이야기 조각들이 2부에 이르러서야 퍼즐을 맞추듯 하나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가 될 것이다.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과감한 도전으로 기록될 <신과함께>, 올 여름 다시 한번 새로운 신화를 써나갈 <신과함께-인과 연>에 영화계 안팎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공개된다 信뢰할 수 밖에 없는 방대한 이야기와 함께! # 이승-저승-현재-과거를 넘나드는 대장정 <신과함께-인과 연>이 더 깊어진 드라마와 풍성해진 볼거리로 돌아온다. <신과함께-죄와 벌>이 귀인 자홍을 환생시키기 위한 일곱 지옥의 재판을 중점적으로 보여줬다면,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배경으로 방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저승에서는 1부의 원귀였던 수홍이 저승 삼차사의 환생을 담보로 마지막 49번째 재판의 주인공이 되어 강림과 새로운 지옥 재판을 이어나가고, 이승에서는 염라대왕의 명으로 망자를 데리러 간 해원맥과 덕춘이 자신들조차 몰랐던 삼차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성주신을 만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저승과 이승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감춰져 있던 삼차사의 이야기가 점차 드러나고, 천 년 동안 복잡하게 얽힌 이들의 ‘인(因)’과 ‘연(緣)’, 그리고 그들이 겪어내야 했던 사연들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의 교차를 통해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김용화 감독의 말처럼 <신과함께-인과 연>은 각기 다른 배경 속에서 진행되는 스토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얽히고설켜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神이기 전 인간이었던 그들, 저승 삼차사의 숨겨진 비밀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1부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저승 삼차사의 과거가 서서히 드러난다. 1부에서도 밝혔듯이 해원맥과 덕춘은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 채 천 년 동안 저승 차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우연히 성주신이 자신들을 저승으로 데려갔던 저승 차사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신이 되기 전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오직 강림만이 그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지만 입을 열지 않고 있다. 관객들은 영화가 전개될수록 “신이기 전, 평범한 인간이었던 그들이 왜 저승 차사가 되었을까?”라는 물음을 가지게 된다. 그들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였으며, 왜 저승 차사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관객들은 새로운 저승 삼차사와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하정우는 “조금 더 입체적이고, 감정적 온도가 높아진 삼차사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해 그들이 보여줄 ‘인과 연’의 모습은 과연 어떤 것일지 기대를 모은다. 새롭고 新선한 얼굴로 돌아왔다 더 풍성해진 매력과 함께! # 저승과 이승에서! 저승 삼차사, 더 강력해진 케미 메이커로 대활약! 저승 삼차사는 저승과 이승에서 다양한 인물과의 조화를 보여준다. 강림은 저승의 일류 변호사답게 이번에도 수홍의 재판을 거침없이 이어나간다. 수홍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강림과 죽음의 진실을 외면하는 수홍,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이전에 호흡을 맞췄던 <국가대표> 속 케미 그 이상이다. 원귀였던 수홍 탓에 더욱 험난해진 지옥 여정 속에서 변화해나가는 두 사람을 지켜보는 재미 또한 놓칠 수 없을 것이다. 해원맥과 덕춘은 이승에서 만난 성주신과 새로운 관계를 쌓아나간다. 망자를 데려가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사이의 긴장이 어느 순간 동맹 관계로 발전하며 세 사람은 색다른 앙상블을 형성한다. 두 사람도 알지 못하는 과거를 아는 성주신과 거래에 나선 두 차사의 케미 또한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 원귀에서 귀인으로! 끝나지 않은 수홍의 저승 이야기! 1부에서 이승을 누비며 저승을 발칵 뒤집어놨던 원귀 수홍이 이번에는 귀인이 되었다.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눈물샘 제조기로 영화의 흥행 견인차 역할을 했던 김동욱은 저승으로 무대를 옮겨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승에서 대법관이 꿈이었던 사법고시 8수생 수홍은 생전 쌓아두었던 지식으로 지옥 재판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을 보여준다. 1부에서 독기 가득했던 원귀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긴장감으로 몰아넣었다면, 이번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재판마다 강림을 곤란하게 만든다. 또한 지옥 재판 과정을 거치면서 드러나는 수홍의 억울한 죽음, 그 진실의 이면이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강렬한 드라마를 전한다. 이번에는 저승을 하드캐리하는 수홍의 활약,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승의 뉴페이스, 무섭지만 친절한 성주신의 등장! <신과함께-죄와 벌> 쿠키영상에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성주신 역의 마동석, 그는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에게 2부에 대한 기대감을 무한 증식시켰다. <신과함께-인과 연> 속 마동석은 역시나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가 맡은 성주신은 가족이라고는 단둘뿐인 허춘삼 할아버지와 손자 현동이가 가여워 현신하는 가택신이며 전직 저승 차사이다. 허춘삼을 데리러 오는 저승 차사들을 단숨에 제압해버리는 압도적인 힘의 소유자지만, 인간들에게는 꼼짝하지 못한다. 파워풀한 이미지, 그 속에 숨겨진 푸근한 매력과 비단결 같은 여린 마음을 드러내는 성주신의 반전 면모는 마동석의 찰진 연기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 대적할 수 없는 카리스마, 염라대왕의 한 방! 진지한 표정, 근엄한 목소리, 존재 자체가 카리스마인 염라대왕, 이정재가 돌아왔다. 그는 1부에서 중요한 순간 어김없이 등장하는 ‘키 맨’이 되어, 이정재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염라대왕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도 그의 활약은 계속된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저승 차사들에게 어려운 과제를 던지고, 1부 자홍의 재판과는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강림과 날 선 대립을 선보이며 보는 내내 재판의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독보적인 존재감, 극을 장악하는 놀라운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염라대왕이 이번에는 어떤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모두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 PRODUCTION NOTE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EPISODE 1. 지옥이 다르다?! 모든 인간은 각자의 지옥을 가지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수홍이 거쳐가는 지옥은 1부에서 자홍이 겪었던 지옥과는 다른 풍경이다. 김용화 감독에 의하면 <신과함께>에서 보여지는 지옥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오직 나만의 지옥이 생기는 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각자가 지은 죄의 경중에 따라 각각의 지옥이 생성되고, 재판을 받아야 하는 지옥의 순서도 모두 다르게 결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홍의 지옥이 1부 자홍의 지옥과는 다를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수홍의 지옥은 조금 더 특이한 설정을 가미했는데, 그는 재판을 받을 수 없는 원귀였기 때문에 소멸되어가는 재판장을 컨셉으로 잡았다. 허물어져 가거나 소멸의 과정을 밟고 있는 지옥 비주얼을 구현하기 위해 VFX 팀은 1부와는 전혀 다른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야만 했다. EPISODE 2. CG일까! 세트일까! 리얼함이 가득한 ‘현동의 집’ 제작기 염라의 명을 받고 이승에 내려온 해원맥과 덕춘, 그리고 그들이 만나게 되는 2부의 새로운 얼굴, 성주신의 주요 등장 배경은 바로 ‘현동의 집’이다. 성주신이 지키는 허춘삼 할아버지와 그의 손자 현동의 보금자리인 이곳은 이목원 미술감독이 가장 공을 들여 만든 세트 중 하나이다.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현동의 집’은 실내 세트에서 제작되었으나, 그로 인해 미술팀은 해결해야 할 수많은 과제를 떠안아야 했다. 실내지만 햇살이 쏟아지는 대낮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 많은 조명을 사용해야 했고, 이로 인해 소품 및 세트가 진짜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섬세한 마감과의 전쟁을 벌여야 했다.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집의 전면에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70~80년대 마감재를 제작해 부착했고, 벽지와 장판 역시 직접 제작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바닥의 오래된 시멘트가 가진 균열을 표현하기 위해 콘크리트를 양생하고 시공하여 일일이 깨뜨린 뒤 오래된 집의 바닥이 가지는 느낌을 살렸다. 해원맥과 덕춘이 자주 올라가 있는 집의 지붕 역시 질감이 중요했기에 실제 오래된 집의 기와를 가져와 세트에 반영하기도 했다. 또한 집 내부에서 일어나는 액션 씬을 용이하게 촬영하기 위해 모든 벽면을 철수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사방의 벽면과 천장이 쉽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조립형 구조임에도, 겉으로는 전혀 티가 나지 않는 완벽한 사실감을 구현한 세트는 ‘섬세함과 끈기로 만든 최상의 결과물’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하다. EPISODE 3. 과거 북방설원, 이보다 더 생생할 수 없다!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또 하나의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저승 삼차사의 과거 속 배경인 북방설원이다. 이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VFX 팀은 저승 못지않게 수많은 자료 수집 과정을 거쳐야 했다. VFX 팀은 실제 노르웨이 설원을 상당 부분 참고했다. 침엽수림, 높은 산맥 같은 요소들은 이국적인 한편 천 년 전이라는 시간 배경에도 잘 어울렸다. 여기에 설원의 한기를 느끼게 하는 안개를 사용해 신비로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설원을 누비는 이들의 입김 하나하나까지 손수 작업하여 리얼함을 살렸다. 여기에 생생함을 살리기 위한 비장의 한 수를 더한 것은 미술팀이다. 실내 세트 씬에서 눈과 얼음, 얼어있는 돌과 나무를 손수 표현해내며 세트라 믿어지지 않는 공간을 연출해냈다. 작은 디테일 하나조차도 놓치지 않은 제작진들의 노고 덕분에 <신과함께-인과 연>의 천 년 전 과거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EPISODE 4. 달라진 의상을 보는 또 다른 재미, 현신한 신은 의상부터 다르다! 2부에서 이승을 누비게 될 해원맥과 덕춘은 의상이 남다르다. 이승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현신한 이들은 저승과 확연히 다른 스타일로 저승 차사의 모습과 차별을 두었다. 해원맥은 흰 셔츠에 멜빵바지로 특유의 위트를 의상에 녹여냈고,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점프수트를 다양하게 매치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덕춘은 의상에서도 따스함이 전해진다. 살구색 컬러의 블라우스, 따뜻한 질감의 빨간 니트까지 붉은색 컬러들을 선택해 덕춘의 온화한 성격을 의상에 녹여냈다. 또한 청 멜빵바지 같은 귀여운 아이템으로 막내 차사의 아기자기함을 살렸다. 성주신의 의상에는 유머가 더해졌다. 그는 영화에서 내내 종잡을 수 없는 패션 센스를 발휘하는데 초록색 스트라이프 컬러의 민소매 티셔츠를 입어 큰 팔뚝을 과시하기도 하고, 집 안에서는 목욕가운을 걸치고 등장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캐릭터의 성격을 잘 대변해주는 새로운 의상을 보는 것 또한 영화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EPISODE 5.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과거로 간 강림, 해원맥, 덕춘! 과거로 간 저승 삼차사는 낯선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강림은 고려 최고의 장군답게 갑옷과 투구로 용맹함을 드러내, 저승에서 본 강림과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해원맥은 고려 시대의 무사로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이 저승과는 확연히 다르다. 북방 설원에서 활약하는 그는 여러 겹의 천을 덧댄 옷차림을 하고 있는데, 자유자재로 검을 휘두르는데 용이한 질감의 소재로 의상을 제작했다. 특히 해원맥의 과거 별명과도 연관된 하얀 털목도리는 그의 존재감을 한층 더 살려준다. 여진족 설정의 덕춘은 두 갈래로 길게 땋은 헤어 스타일로 저승에서의 덕춘과 다른 모습의 변주를 줬고, 그녀의 성격이 오롯이 묻어나는 따뜻함 색감의 컬러를 의상에 매치해 과거에서부터 고운 심성을 가진 덕춘 캐릭터의 특징을 제대로 살렸다. 북방의 배경에 걸맞게 털모자나 팔토시와 같은 작은 소품에도 신경을 썼다. 우리에게 익숙한 저승 삼차사가 아닌, 전혀 다른 얼굴을 선보일 천 년 전 과거의 삼차사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