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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 ABOUT MOVIE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진출 쾌거! 이정재 감독 X <신세계><공작> 제작진의 의기투합!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드라마의 탄생!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헌트>가 오는 8월 10일 국내 개봉에 앞서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어, 3천여 명의 관객들로 가득 찬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7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가 초청된 비경쟁 부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호러, 판타지, SF 등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칸영화제의 대표 섹션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선정한다. <헌트>는 “액션으로 가득 찬 매력적인 심리 첩보전”(DEADLINE), “세련되고 진지하며 빛나는 영화”(THE WRAP),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 끝내고 싶지 않을 수 있다”(SCREEN DAILY) 등 국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을 받으며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겁게 부상하고 있다. <헌트>는 드라마,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섭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 반열에 올라선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년간 열정을 쏟아부은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소화해낸 그는 배우를 넘어 연출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특히 평소에는 연기에 오롯이 집중하는 스타일이었던 이정재가 <헌트>에서는 현장의 모든 것에 신경 쓰고 준비하는 등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감독으로서 신뢰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이정재 감독은 <헌트>에 대해 “장르적으로 첩보 액션 드라마이며, 믿음과 신념에 갈등하는 사람들의 내용이 담겨있다”고 전해 영화가 지닌 장르적 매력과 영화 속 등장인물이 지닌 신념에서 비롯된 메시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헌트>는 <신세계><공작><신과함께><아가씨> 등의 작품에 참여한 충무로 베테랑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신세계><공작>으로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으며 흥행까지 놓치지 않은 사나이픽처스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제작으로 만난 첫 작품으로 신뢰를 더한다.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아수라><악마를 보았다><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의 작품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이모개 촬영 감독이 참여했고, 미술은 <마스터><히말라야><군도: 민란의 시대>를 비롯해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바 있는 <공작>의 박일현 미술 감독이 완벽한 미장센을 스크린에 구현해냈다. 여기에 <백두산><독전><범죄도시> 등에서 거칠고 리드미컬한 액션을 선보인 허명행 무술 감독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끝으로 <봉오동 전투><신과함께><아가씨><내부자들>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조상경 의상 감독, <아가씨><암살>을 비롯해 <악인전><공작> 등으로 칸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조영욱 음악 감독이 참여해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정재 감독을 필두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헌트>는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정재 X 정우성 X 전혜진 X 허성태 X 고윤정대체불가 케미스트리로 스크린 장악!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골든 캐스팅 완성!영화 <헌트>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23년 만에 조우한 작품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를 통해 청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친분을 쌓은 이정재와 정우성은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배우로서 최고의 자리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태양은 없다> 이후 한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어, 수많은 관객들은 두 사람이 다시 한 작품에 출연하는 모습을 기대해온바, 이번 <헌트>에 쏟는 기대와 관심이 크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암살><신세계> 등의 작품 흥행을 견인한 데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이정재는 <헌트>에서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로 인해 주요한 작전이 실패하자, 그 실체를 맹렬하게 쫓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를 연기했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력을 지닌 ‘박평호’는 ‘김정도’를 의심하며 그를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 ‘동림’으로 몰아가는 인물로 흐트러짐 없는 반듯한 모습과 냉철한 결단력, 뛰어난 리더십까지 갖췄다. ‘박평호’를 연기한 이정재는 액션은 물론 캐릭터가 가진 내적 갈등까지 깊이 있게 표현함으로써 인물의 입체적인 면모를 완성, [오징어 게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것이다. <증인><강철비><신의 한 수><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의 작품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선보인 데 이어, 영화 <보호자>(가제) 연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제작 등 다채로운 행보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정우성. 그는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거침없는 추적을 이어가며 스파이의 실체에 다가서는 안기부 요원 ‘김정도’를 연기했다.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며 안기부 국내팀을 이끄는 ‘김정도’는 ‘박평호’를 ‘동림’으로 몰아가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정우성은 영화 <강철비> 시리즈와 <감시자들><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장르물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는 배우로, 이번 영화 <헌트>에서는 군인 출신의 강인한 면모부터 옳다고 믿는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키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 <헌트>의 제작진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 선을 지키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단연 돋보였다. 한 화면에 두 사람이 처음 잡혔을 때 현장에 있던 모두가 압도당했다”며 이정재와 정우성의 감독과 배우로서, 배우와 배우로서의 호흡을 언급해 두 사람이 뿜어낼 대체불가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백두산><뺑반><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한 배우 전혜진이 ‘박평호’와 함께 조직 내 스파이를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는 안기부 해외팀 에이스 ‘방주경’으로 분해 이정재와 호흡을 맞췄다. 뛰어난 수사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스파이 ‘동림’의 실체에 다가가는 ‘방주경’은 유쾌한 성격으로 극의 환기를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대사를 통해 ‘박평호’와 관객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에 전혜진은 캐릭터의 유쾌한 성격은 살리면서, 상황 전달자로서의 선을 지키기 위해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극의 완성도를 배가시켰다. <범죄도시><남한산성><밀정> 등의 영화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허성태는 스파이 색출에 나서는 안기부 국내팀 요원 ‘장철성’ 역으로 출연, 정우성과 빛나는 케미를 선보였다. ‘김정도’의 수족처럼 움직이는 그는 스파이 색출을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는 불도저 같은 인물이다.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한 허성태는 <헌트>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또한 드라마 [로스쿨]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한 배우 고윤정이 스파이 색출 작전에 휘말리는 대학생 ‘조유정’ 역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킹메이커><돈><아수라>에 출연한 배우 김종수가 안기부에 새로 부임한 ‘안 부장’ 역을 맡아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고, <모가디슈><내부자들><끝까지 간다>의 정만식이 안기부 해외팀 과장 ‘양보성’으로 합류, 팀에 뜻밖의 위기를 가져올 예정이다. 이처럼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모여 <헌트>의 골든 캐스팅을 완성, 극의 풍성함을 더함과 동시에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까지 의심을 멈출 수 없는 숨 막히는 심리전!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는 과정을 숨 막히는 심리전과 밀도 있는 스토리로 완성해낸 영화 <헌트>. 스파이 ‘동림’을 색출하기 위한 안기부 내부의 수사 과정과 사냥감이 아닌 사냥꾼이 되기 위해 ‘박평호’가 이끄는 해외팀과 ‘김정도’가 이끄는 국내팀이 펼치는 고도의 심리전은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숨 막히는 심리전의 중심에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존재한다. ‘박평호’는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로 인해 주요한 작전이 실패하자 그 실체를 맹렬하게 쫓는 안기부 요원이다. 그와 대립하는 ‘김정도’는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거침없이 추적하여, 실체에 다가서는 안기부 요원이다. 두 사람은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고 몰아가며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돌진, 그야말로 숨 쉴 틈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내 완벽한 심리전을 선사한다. 특히 각자의 신념이 흔들리면서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마주한 두 사람이 펼치는 예측 불가한 전개는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동시에 장르적 매력을 더한다. 무엇보다 두 인물을 연기한 이정재, 정우성의 심리 묘사가 압권인데, 신념이 전복되며 딜레마에 빠지는 인물의 면면을 정교하게 연기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정재, 정우성의 호연으로 완성도를 높인 두 인물의 팽팽한 심리전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들며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헌트>는 198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눈길을 끈다. <헌트>는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픽션이다. 이에 이정재 감독은 “잘못된 신념으로 인해 두 주인공이 대립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1980년대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실제 사건을 <헌트>만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했다”고 전해 밀도 높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렇듯 팽팽한 심리전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영화 <헌트>는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단번에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숨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화려하고 다채롭게 채워낸 밀도 높은 첩보 액션 드라마의 진수!<헌트>는 안기부 요원인 ‘박평호’와 ‘김정도’의 심리전을 다루면서도 첩보 액션 드라마가 지닌 장르적 쾌감을 놓치지 않았다. 도심을 종횡무진 누비는 카체이싱부터 대규모 폭파까지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액션은 고도의 심리전과 함께 관객들로 하여금 숨 쉴 틈 없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화면을 채우는 디테일한 요소 하나까지 놓치지 않은 섬세함은 밀도 높은 첩보 액션 드라마의 진수를 담보한다. 이모개 촬영 감독이 시나리오를 읽은 순간 바로 장면이 그려졌다고 밝혔을 정도로 텍스트부터 생생함을 드러낸 장면은 도심을 가로지르며 펼치는 동경 카체이싱과 총격전으로, 단연 영화 속 액션의 백미로 꼽을 수 있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벌어지는 추격은 물론, 충돌하고 전복되는 와중에도 멈추지 않는 총격전은 <헌트>만의 박력 넘치는 액션을 확실히 보여준다. 이모개 촬영 감독은 “동경 장면은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았고, 환한 대낮에 동경 거리에서 벌어지는 총격전과 카체이싱이 어떻게 그려질지 무척이나 기대됐던 장면이다”고 전했고, 허명행 무술 감독은 “리얼한 상황 안에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감독님이 요청한 부분은 ‘박력’이었고, 시나리오보다 액션 시퀀스를 추가하며 액션을 완성했다”고 밝혀 심리전만큼이나 밀도 높은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세트가 무너지는 고난이도의 대규모 폭파 시퀀스는 수많은 사전 준비를 통해 완성된 장면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허명행 무술 감독은 “제작진과 폭파를 입체적으로 보여주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제작진과 감독을 믿고 진행했다”며 해당 장면에서 중점을 둔 부분과 좋은 장면이 나올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 <헌트>의 액션은 보다 현실적인 상황에서 리얼하게 구사하면서도 생동감과 힘을 놓치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 이정재 감독은 액션 콘셉트에 대해 “모든 액션은 리얼하면서도 힘있게 보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 논의했다고 밝히며,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장면 역시 아이디어를 더해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액션은 그 사람의 심리를 표현한다”는 허명행 무술 감독의 말처럼 상대에 따라 다른 스타일의 액션을 구사하며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긴장감을 가득 담아내며 <헌트>만의 다채로운 액션을 완성, 영화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이정재 감독은 촬영팀과 무술팀, 특수효과팀 등과 함께 액션 콘티 회의를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수정을 거듭했다. 이 과정을 로케이션 장소와 현장 상황에 따라 수차례 반복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이정재 감독과 제작진의 끝없는 고민과 노력 속에 탄생한 <헌트>만의 액션은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PRODUCTION NOTE ]이정재 감독의 노력으로 완성된 초특급 캐스팅명불허전 열연으로 화답하다!이정재 감독은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에 부합하는 캐스팅을 완성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배우들을 설득하는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배우'로서 오랜 시간 다져온 친분 관계가 아닌, 첫 연출에 나서는 신인 '감독'으로서 오롯이 시나리오로 배우들에게 인정받길 원했기 때문이다. 이정재 감독은 “배역을 제안할 때 배우가 지닌 본연의 색깔은 물론, 팬의 입장에서 그 배우에게 보고 싶은 연기까지 고려해서 캐스팅을 제안했다. 그래서 매번 배우에 맞게 시나리오를 수정해서 보냈다. 시나리오로 선택받고 싶었고, 제안에 응해 주신 배우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 <헌트>의 초특급 캐스팅이 단순히 '이정재'라는 이름 때문에 탄생한 것이 아님을 알렸다.이정재 감독의 노력으로 <헌트>에 합류하게 된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의 배우들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휘했다. 난이도가 있는 액션씬을 직접 소화하는 것은 물론, 빈틈없는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연출과 각본은 물론, '박평호'를 연기한 이정재 감독이 가장 먼저 솔선수범했다. 그는 ‘박평호’ 캐릭터 액션의 스펙터클이 폭발하는 장면에서 대역 없이 자연스러운 액션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정우성은 '박평호'와 철저하게 경쟁 구도에 있는 인물인 '김정도'를 연기하기 위해 평소 두터운 우정을 자랑한 이정재 감독과 현장에서 사적인 교감을 배제하며 치열하게 연기했다. 이는 상대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이 카메라 안에 그대로 드러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스크린 재회를 누구보다 기다렸던 정우성은 “함께 작업하는 것이 더 어렵고, 조심스럽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엄청났다. 우리들만의 의미가 전부가 돼서는 안됐다. 그래서 냉정한 조언을 많이 했다”고 전해 <헌트>를 향한 진정성을 느끼게 한다. 이처럼 정우성의 뜨거운 연기 열정과 냉철한 판단력은 '박평호'와 '김정도'의 폭발적인 긴장감으로 이어져 영화적 재미를 배가시켰다.여기에 <헌트>를 통해 처음으로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에 도전한 전혜진은 권총을 쥐는 방법부터 익혔을 뿐 아니라, 수많은 회차에서 다양한 액션의 긴박함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무엇보다 인물이 지닌 심리를 다양하게 고민했음을 드러냈는데, “동경의 대상이 외로워 보임에 있어 측은지심이 생겼던 것 같다. ‘방주경’은 최선을 다해서 ‘박평호’를 보좌하고자 했고 이를 캐릭터에 담아냈다. ‘방주경’ 특유의 유쾌함이나 상황에 대처하는 유연함이 사수인 ‘박평호’를 지켜줄 수 있는 ‘방주경’만의 무기가 아니었나 싶다”고 전해 두 인물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를 더한다. 이정재 감독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허성태는 먼저 완벽한 캐릭터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오징어 게임] 당시 15kg을 증량한 허성태는 <헌트>의 '장철성' 캐릭터를 맡아 15kg을 곧바로 감량했을 뿐 아니라, 작은 행동과 걸음걸이까지 이정재 감독과 소통하며 인물의 디테일을 높였다. 또한 이정재 감독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장철성’을 완성했음을 밝혔는데 “감독님이 너무나 많은 준비를 해줬다. 전체 리딩 전에 1대1 리딩을 다섯 번 정도 진행했고, 배우 허성태가 지금까지 안 해왔던 연기를 보여주고자 깊이 상의했다.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레퍼런스는 따로 없었다. 오로지 감독님과 연기로 소통했던 그 시간들이 레퍼런스 그 자체였다”고 밝혔다.영화 <헌트>가 첫 스크린 데뷔작인 고윤정은 이정재 감독과 시나리오 미팅을 여러 번 가지며 캐릭터를 분석했다. 고윤정은 “감독님은 캐릭터 자체보다는 장면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그러다 보니 ‘조유정’ 주변의 인물들에 대해서도 좀 더 이해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조유정’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졌다”고 전해 캐릭터에 완전히 집중했음을 예상케 한다. 특히 고윤정은 물고문을 당하는 장면 등 고난도 연기를 직접 소화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외에도 다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김종수와 정만식이 안기부의 새로운 수장인 ‘안 부장’과 안기부 해외팀 과장 ‘양보성’ 역을 맡아 빈틈없는 열연을 선보였다. 또한 황정민, 이성민, 유재명, 박성웅, 조우진, 김남길, 주지훈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대거 우정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우정 출연에 기꺼이 응해준 배우들은 감독 이정재의 연출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함을 더한다. 단순 우정 출연의 의미를 넘어, 촬영하는 회차 매 순간 진심을 담은 명품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는 올여름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힘과 섬세함의 완벽한 균형이 빛을 발하는 촬영과 조명정교하게 다듬은 비주얼로 독보적 분위기 완성!이정재 감독은 스크린 위에서 살아 숨 쉬는 캐릭터와 그에 걸맞은 비주얼을 구현하기 위해 촬영, 조명 등 모든 부분을 철저하게 계산하고 세심하게 신경 썼다. 특히 기존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의 작품과 차별화된 지점을 만들고자 시대극임에도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헌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먼저, 서로에게 의심의 총구를 겨누는 ‘박평호’와 ‘김정도’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촬영 방식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모개 촬영 감독은 “이정재 감독이 기존 영화에서 보여준 시대극의 레퍼런스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아주 강했고, 그에 맞춰 영화 전체의 톤을 정했다”고 전해 <헌트>가 지닌 독보적인 아우라를 궁금케 한다. 여기에 “캐릭터가 분출하는 그 상황의 감정들을 어떻게 하면 더 리얼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 이모개 촬영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는 이정재 감독의 말은 치열했던 고민의 흔적을 엿보게 한다. 이모개 촬영 감독 또한 “관객으로 하여금 누가 ‘동림’인지 의심하게 하는 스토리에 빠져들 수 있도록 촬영했다”고 전해 치밀한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섬세한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헌트>는 드론, 로닌, 러시안 암 등 다양한 촬영 장비를 활용했다. 그중에서도 러시안 암(Russian Arm)은 쉽게 사용하지 않는 고가의 장비지만 극의 클라이맥스인 태국 묘역 장면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동원되었다. 특히 이모개 촬영 감독이 영화 <아수라>에서 활용해 본 경험을 통해 적재적소의 장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구도와 각도에서 상당히 자유로우면서도 역동적인 장면을 완성해냈다. 여기에 그립팀의 환상적인 호흡이 더해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영화 <대호> 등의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그립팀은 감독이 원하는 장면이 기존 장비로는 구현이 어렵다는 것을 빠르게 판단한 뒤, 다양한 무빙 구현이 가능한 장비를 만들어내 화룡점정을 찍었다. 또 촬영 현장에서는 그림자까지 계산한 디테일한 조명 활용으로 배우들의 연기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이정재 감독 본인의 경험을 살린 선택이었다. 연기자로 카메라 앞에 섰을 때, 조명의 각도에 따라 연기의 느낌이 달라진다는 경험 덕분에 조명의 각도에 대한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었던 것. 이정재 감독은 조명팀과 빛이 들어오는 방향, 카메라 앵글 모서리에 걸리는 그림자의 형태까지 논의하며 배우의 연기가 더 돋보일 수 있는 조명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처럼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테일은 <헌트>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며 관객들이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배치되었다.시대상을 섬세하게 구현해낸 견고한 미장센색감, 소품, 의상의 빈틈없는 조화가 스크린에 펼쳐진다!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의 작품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미장센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헌트>. 이정재 감독과 제작진은 소품과 의상의 색감부터 스타일까지 독보적인 미장센을 위해 수많은 회의를 거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헌트>는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 방식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미술, 의상, 소품 등 다양한 부분을 통해 1980년대 시대를 반영, 현실감을 주면서도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 색감과 공간으로 화려한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제작진은 주요 무대가 되는 안기부 등을 <헌트>만의 방식으로 고심을 기울여 재해석해냈다. 특히 박일현 미술 감독은 “안기부처럼 역사에 가려진 공간은 밀도 있는 자료를 찾기 어려웠다. 시대 자료, 기록 영상 등 여러 가지 자료를 참고해서 재해석했다. 특히 같은 종류로 구성된 리코딩 장비들과 이상할 정도로 긴 소파만 덩그러니 놓는 등 취조실 밖을 매우 어둡고 위압적인 공간으로 세팅했다”고 밝혔다. 밀도 높은 긴장감과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제작진의 이러한 노력은 현장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의 몰입도까지 끌어올렸다. 극 중 스파이 색출 작전에 휘말리는 대학생 '조유정' 역을 맡은 배우 고윤정은 “공간에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압박감과 중압감이 연기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됐다”며 현실감 있는 배경과 그 속에서 펼쳐낸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헌트>가 지닌 첩보 영화의 진한 긴장감과 과감한 액션에 끌렸음을 밝힌 박일현 미술감독은 “인물들의 심리에 따라 공간이 디자인되고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헌트> 전반에 무게감을 주기 위해 색감을 통제하는 것은 물론 '박평호'와 '김정도' 캐릭터의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공간 구성을 달리했다. '박평호'의 공간은 우드와 그레이 계열의 가구, 빈티지한 저채도의 그린과 오렌지빛 소품 컬러를 통해 인물 안에 내재된 현실적 갈등을 표현했다. 반면 '김정도'의 공간은 대비가 명확했는데, 화이트와 블랙의 진한 대비로 강한 신념을 가진 인물의 특성을 드러냈다. 이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의상은 빈티지 넥타이와 악세서리 등의 소품으로 차별화를 줘 안기부 요원들의 비슷한 모습에서 풍겨지는 단조로움을 해소시켰다. 박일현 미술 감독은 새로운 컬러를 활용하는 시도를 거듭했고, 필요한 소품은 촬영 6개월 전부터 해외에서 공수하거나 직접 만드는 열정을 불태웠다. 이 가운데 이정재 감독은 제작진과 적극적으로 논의하며 크리에이티브적인 활력을 만들어냈다. “미장센 덕분에 영화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이정재 감독의 말처럼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빈틈없는 미장센은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228곳 #2,500명 #10,000발 #520대로 완성한 액션과 볼거리! 압도적 스케일이 선사하는 남다른 몰입감!영화 <헌트>의 제작진은 세련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공들여 작업했다. 특히 228곳, 2,500명, 10,000발, 520대 등 놀라운 수치의 로케이션, 보조출연자, 소품 수는 <헌트>의 배경을 탄탄하게 받쳐주며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우선 시대적 배경에 걸맞은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전례 없는 역대급 규모의 로케이션을 펼쳤다. 사전 로케이션 헌팅 기간만 약 10개월로, 제작진은 최고의 촬영지를 엄선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과 열정을 쏟았다. 서울, 부산, 통영, 거제, 전주, 군산, 춘천 등 전국 15개 지역의 228곳에서 촬영을 진행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2,300여 명과 외국인 150여 명 등 총 2,500여 명의 보조출연자가 영화의 다양한 장면을 빼곡하게 채웠다. 이들은 주연 배우들과 함께 격변기 시대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며 극에 긴장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에서 빠질 수 없는 총기 액션과 카체이싱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서 10,000발의 총탄과 520대의 차량도 동원했다. 스파이 색출에 나서는 요원들의 주요 무기가 총기인 만큼, 상당한 양의 총기 탄을 사용했다. 저격 총탄 100발을 제외하고도 일반 탄의 수량만 총 10,000발로, 전쟁 영화 수준의 굉장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흥미진진한 총기 액션으로 강렬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520대의 소품 차량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시대 배경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데 사용했으며, 이로써 역동적이면서도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을 구현해낼 수 있었다. 또한 촬영에 동원된 520대 중 격렬한 액션 신으로 파손된 차량만 수십 대로 알려져, <헌트> 속 카체이싱 액션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압도적 스케일로 완성된 <헌트>는 시대적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물론, 총기와 카체이싱 등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