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eudoRec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유해진).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그들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직감한다. 건들면 다친다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서도철의 집념에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조태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 나가는데… 베테랑 광역수사대 VS 유아독존 재벌 3세 2015년 여름,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 Director’s Note ] “영화 <베테랑>은 해봐야 안 될 싸움을 기어이 해볼만한 판으로 만들어 버리는 베테랑 형사들의 이야기다. ‘우리에게 이런 형사 한 명쯤 있는 거 좋잖아? 서도철 형사 같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베테랑>은 이런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집에서 사고뭉치라고 구박 받지만 항상 내 편이었던 삼촌 같은 그런 존재 함께 응원하고 싶어지는 그들의 시원하고 통쾌한 활약을 즐기시길 바란다.” - 감독 류승완 - [ About Veteran ] 통쾌한 재미, 유쾌한 웃음, 시원한 액션 류승완 감독의 2015 범죄오락액션이 온다! 2010년 범죄와 권력 간의 뒤엉킨 거래와 숨겨진 세계를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그려내 웰메이드 범죄영화라는 호평을 받은 <부당거래>, 그리고 2013년 한국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일보라는 평가를 받으며 716만 관객을 동원, 한국 첩보액션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운 <베를린>까지.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과 리얼한 액션, 캐릭터가 살아있는 탁월한 연출력으로 한국 범죄 액션 장르를 개척해 온 류승완 감독이 올 여름 <베테랑>으로 돌아온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부당거래>에서 형사를 주인공으로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권력의 이면을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그려냈다면 <베테랑>에서 류승완 감독은 거침없고 통쾌한 매력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유머와 위트를 더해 더욱 경쾌한 범죄오락액션을 완성했다. 다른 건 몰라도 ‘수갑 들고 쪽팔리게는 살지 말자’는 확고한 원칙 하나로 밀어붙이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 그리고 어설픈 듯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개성파 광역수사대의 활약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혹은 우리 주변에 함께 있기를 바라는 인간적인 면모로 <베테랑>만의 차별화된 재미와 공감을 전한다. 그리고 집요한 추격에도 불구하고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나가는 재벌 3세 조태오의 교묘함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극을 이끌고, 그들이 본격적으로 맞붙으며 시작되는 한판 대결은 끝을 모르고 내달리는 시원한 쾌감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뚝심과 자존심,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재벌 3세와 정면으로 맞부딪히는 진정한 베테랑들의 활약을 그린 <베테랑>은 시원한 액션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류승완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유머가 더해진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2015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베테랑 광역수사대 vs 안하무인 재벌 3세 개성파 캐릭터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베테랑>은 각자 개성과 매력은 다르지만 팀워크만은 일품인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으로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돈은 없어도 ‘가오’까지 잃어선 안 된다고 믿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은 남자답고 와일드한 모습 속 투박하지만 속 깊은 인간미로 광역수사대의 주축이 되어 팀을 이끈다. 특히 약자에겐 부드럽고, 강자에겐 더욱 강하게 밀어붙이는 서도철 캐릭터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상대 앞에서도 앞뒤 재지 않고, 겁먹지 않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베테랑>만의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이런 서도철 때문에 항상 골치가 아프지만 결정적 순간 힘이 되어주는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 화끈하고 시원한 성격을 지닌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 순수한 마음씨의 육체파 ‘왕형사’, 그리고 열의만은 뒤처지지 않는 막내 ‘윤형사’까지 타고난 성격도, 실력도, 매력도 다른 팀원들의 입체적 캐릭터와 화학 작용은 <베테랑>의 풍성한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리고 매사 티격태격하지만 상대가 강해질수록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하는 광역수사대의 모습은 특별한 능력이나 권력이 아닌 오직 나쁜 놈은 잡아야 한다는 상식과 인간미에 기반한 것으로 더욱 시원한 쾌감과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픈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성역에 둘러싸인 재벌 3세 ‘조태오’와 오른팔 ‘최상무’는 광역수사대와는 정반대의 지점에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어떤 압박에도 여유를 잃지 않고, 오로지 본인 외에는 무엇도 중요하지 않은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그를 위해 든든한 백업과 치밀한 계획을 준비하는 최상무는 서늘하면서도 치밀한 캐릭터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개성파 광역수사대부터 재벌 3세까지, 현실에 존재하는 듯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들과 그들이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재미는 <베테랑>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까지 대한민국 최고 베테랑 배우들의 환상의 팀워크를 만난다! <베테랑>은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을 완성했다. <국제시장>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며 대한민국 최고 배우의 위상을 공고히 한 배우 황정민은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 역을 맡았다. 거친 카리스마 속 진한 인간미를 지닌 서도철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는 황정민은 특유의 유머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이에 맞서는 재벌 3세 ‘조태오’는 배우 유아인이 맡아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완득이> <깡철이> [밀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청춘을 대변해 온 유아인은 <베테랑>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 자신만만하고 여유로운 모습 속 차가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개인 누적 1억명 관객 돌파 대기록의 주인공이자 <국제시장>에서 황정민과 천만 콤비를 이룬 배우 오달수는 20년 경력의 팀장 ‘오팀장’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황정민과의 명품 호흡을 선보이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타짜-신의 손> 등을 통해 흥행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개성파 배우 유해진이 재벌 3세의 백업을 담당하는 오른팔 ‘최상무’ 역을 맡아 유아인과 매력적인 첫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도 고유의 개성과 실력을 지닌 배우들이 가세하여 <베테랑>의 캐스팅에 힘을 더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이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친 워너비 스타 장윤주는 생애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해 광역수사대의 홍일점 ‘미스봉’ 역으로 코믹하면서도 에너지 가득한 연기를 펼치고, 최근 드라마 [여왕의 꽃]을 비롯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인 오대환은 육체파 ‘왕형사’ 역으로 풍성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써니>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김시후는 광역수사대의 막내 ‘윤형사’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까지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베테랑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이다. 발로 뛰며 포착한 생생한 에피소드 액션 베테랑 정두홍 감독의 짜릿한 액션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볼거리를 즐긴다!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이 실제 취재를 바탕으로 창조한 생생한 에피소드와 대사, 그리고 한국 영화계 최고의 액션 베테랑 정두홍 무술 감독과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경쾌한 액션까지 현실감 있는 재미와 볼거리로 쾌감을 증폭시킨다. 대표작 <부당거래>와는 상반된 지점의 새로운 형사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던 류승완 감독은 일선 형사들에 대한 자료 조사와 취재를 통해 캐릭터와 스토리의 현실성을 높였다. 영화의 오프닝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는 국제 중고차 범죄단 검거 작전을 비롯, 수갑마저 범인에게 직접 차라고 지시하는 ‘서도철’의 엉뚱한 매력, “같은 팀원끼리는 방귀 냄새도 같아야 하는 거야”라는 코믹하면서도 인간미 묻어나는 ‘오팀장’의 찰진 대사 등 취재를 통해 접한 살아 숨쉬는 에피소드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유머와 위트가 녹아 있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를 구축했다. 여기에 리드미컬하게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은 쫄깃한 이야기와 긴박감 넘치는 상황, 웃음까지 삼박자를 이루는 ‘류승완표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짝패> <베를린>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독창적 시도로 한국 액션의 획을 그은 류승완 감독은 완벽한 파트너 정두홍 무술 감독과 함께 전작과는 또 다른 액션 스타일을 만들고자 했다. 그 결과 폭력적이거나 인위적인 액션은 철저히 배제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캐릭터와 인물의 감정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베테랑>만의 호쾌한 액션 스타일을 완성해냈다. 부산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개성 넘치는 액션, 밀폐된 차고에서 벌어지는 격투씬, 허름한 주택가 옥상에서 펼쳐지는 추격전, 그리고 명동 한복판 8차선 도로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카체이싱까지 <베테랑>의 다채로운 액션들은 때론 예상치 못한 웃음을 만들고, 때론 인물의 폭발하는 감정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스토리의 전개에 따라 점점 강도를 높여가는 액션은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정점을 찍으며 보는 이마저 온몸이 부서질 듯한 격렬한 볼거리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유쾌함과 통쾌함, 생생함으로 무장한 <베테랑>의 재미와 볼거리는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청량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국제시장> <베를린> <신세계> <군도> <감시자들> 촬영, 조명, 미술, 의상, 무술, 음악 한국 영화계 베테랑 스태프가 뭉쳤다! <베테랑>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스태프들이 모여 완성도를 높였다. <국제시장>에서 드라마틱한 인물의 변화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고,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에서는 강도 높은 촘촘한 액션을 세련된 카메라 워크와 박진감 넘치는 촬영으로 담아내며 청룡영화상, 대종상 촬영상을 수상한 최영환 촬영감독, 그리고 이와 어우러지는 빛의 조율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김호성 조명 감독은 <베테랑>에서 한층 파워풀한 에너지가 더해진 영상을 포착해냈다. <신세계> <감시자들>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 등 작품에 꼭 맞는 공간을 창조해 온 조화성 미술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광역수사대 본부, 재벌 3세의 사무실 등 영화적인 동시에 일상성이 살아 있는 세트 디자인은 <베테랑>의 사실성을 높이고, 류승완 감독의 <피도 눈물도 없이> <짝패>를 비롯 지난해 <군도:민란의 시대>로 대종상 영화제 의상상을 수상한 조상경 의상 감독은 서민적이고 활동적인 광역수사대와 타이트하게 정돈된 재벌 3세의 의상을 통해 캐릭터의 극명한 대비를 표현했다. 류승완 감독의 영원한 짝패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정두홍 무술 감독이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액션부터 격렬하고 위험천만한 액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면, <짝패> <주먹이 운다>로 류승완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방준석 음악감독은 광역수사대가 등장할 때 흐르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비롯 경쾌한 재즈풍의 음악, 귀에 익숙한 올드팝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음악 연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렇듯 촬영, 조명, 미술, 의상, 무술, 음악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최고의 베테랑 제작진이 가세한 <베테랑>은 빈틈없이 짜여진 재미와 만듦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 Production Note ] 긴박감 넘치는 추격에 리얼함을 더하다! 서울 도심 한복판과 부산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볼거리와 액션! 1. 대한민국 최초, 명동 8차선 도로 한복판을 통제하다! 80여대의 차량 투입, 4일 밤에 걸친 촬영, 짜릿한 카체이싱 장면 탄생! <베테랑>의 클라이맥스이자 인물들의 감정이 최고조로 치달아가는 장면인 서도철과 조태오의 마지막 추격, 격투씬은 고층 건물과 시민들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명동에서 촬영을 감행, 차별화된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서울에서도 가장 붐비고 복잡한 공간인 명동에서의 촬영을 통해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추격씬을 카메라에 담아내고자 했던 제작진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수많은 관계 부처의 협조와 지원을 받기 위해 애썼다. 특히 류승완 감독과 제작진은 물론 배우 황정민이 직접 나서 명동의 관할서인 남대문경찰서의 협조를 구했으며, 그 결과 단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명동 한복판에서의 촬영이 최초로 성사되었다. 명동 8차선 도로 한복판을 전면 통제, 4일 밤에 걸쳐 촬영한 <베테랑>의 카체이싱은 경찰차를 비롯한 80여대의 차량이 투입된 카스턴트 액션으로 절정의 쾌감을 선사한다. 꽉 막힌 도로 속에 갇힌 재벌 3세 조태오가 앞뒤 잴 것 없이 즐비하게 서 있는 차량들을 가로질러 뚫고 돌진하는 장면은 예측불허의 전개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여기에 화려한 명동의 밤, 높은 빌딩 위에서 작전을 펼치는 서도철과 광역수사대, 지하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격투 액션 등 다채로운 장면은 3주에 걸쳐 명동 곳곳에서 촬영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명동이라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베테랑>만의 액션은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한 볼거리와 특별한 재미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2. 국내 최대 규모 부산항 신선대 부두의 화려한 야경을 담아내다! 각고의 노력 끝에 로케이션 장소 확정! 100여 명의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한 부산항 추격씬! 광활한 부산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광역수사대와 국제 불법 중고차 매매단의 추격씬은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테랑> 제작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항 로케이션을 통해 공간에서부터 전해지는 긴박감을 담아내고자 했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100여 명이 넘는 스태프와 배우들이 각각 출입 검사를 받아야 하는 데다 시간도 제한되어 있어 이 곳에서의 촬영은 쉽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부산항 안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컨테이너와 크레인, 대형 선박 등 관련한 모든 통운회사의 허가를 받아야만 가능한 촬영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 계획표는 물론 콘티와 스태프, 배우 동선까지 일일이 반영한 관련 자료를 관계 부처에 보내는 각고의 노력 끝에 부산항 로케이션을 확정 지으며 촬영에 돌입할 수 있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완성된 광역수사대와 국제 범죄단의 부산항 추격씬은 영화 <베테랑>의 유쾌한 에너지와 짜릿한 액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인상적인 오프닝 시퀀스로 특별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